민주통합당 대선후보선출 경기 경선 오마이TV 특별생방송

15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12연승을 이뤘다.

문 후보는 이날 모바일·투표소·대의원투표 합산 결과 유효투표 7만8904표 중 4만9585표(득표율 62.84%)를 얻어 1위에 올랐다.다음으로 손학규 후보가 1만8477표(23.42%)로 2위를 차지했고,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는 각각 6978표(8.84%), 3864표(4.90%)를 얻어 3·4위에 그쳤다.

오마이TV는 이날 경선현장에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각 캠프의 대변인 등을 초대해 경선상황을 분석, 해설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소설가 서해성 작가가 진행한 이번 생방송에는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 이원욱 정세균 캠프 대변인, 전현희 김두관 캠프 대변인, 진선미 문재인 후보 대변인, 우상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자리했다.

또한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가 체육관 2층 대의원석에서 후보별 연설 내용을 요약 정리하며 현장 상황을 스케치했다.

오마이TV는 16일 오후 열리는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지역 경선도 생중계한다.

이 영상은 이날 투개표 시간동안 진행된 오마이TV 생방송과 결과발표 전체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12.09.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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