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기초노령연금 2배확대" 등 복지 공약 발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31일 '우리나라 첫 번째 복지국가 대통령'이 되겠다며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모든 아이를 우리 모두의 아이로 돌보고 키우는 세상', '사교육비 걱정, 병원비 걱정, 일자리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세상', '복지로 어르신을 모시는 세상'이 그가 밝힌 복지국가 구상의 얼개다.

문 후보는 대통령 취임 즉시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문 후보는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하는 첫 번째 복지국가 대통령이 되겠다"며 "소득은 높이고 지출은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는 민생 복지, 일자리 복지로 전 국민 복지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문재인 후보의 복지공약 발표 전체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12.10.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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