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민 표창원 ‘국정원게이트’ 최전선에 서다

자유시민 표창원
‘국정원게이트’ 최전선에 서다

급하게 ‘번개 특강’이 잡혔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이 댓글 부대를 동원해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대통령은 “관여하지 않았다” 발빼고, 국정원은 다시 전직 대통령의 정상회담록을 공개하는 불법 행위로 정국을 물타기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그 최전선에 ‘자유시민 표창원’이 있다. 대선 과정에서 국정원 여론공작의 편린이 겨우 드러났을 때부터 그는 야당보다 더 선명하게 정의와 진실을 외쳤다. 교수직도 그 때 내려놓았다. 현직 경찰대 교수의 신분으로 국가기관을 비판하는 부담에서조차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였다.

그는 작금의 국정원 사태를 “총칼이 아닌 사이버 전쟁과 심리전을 이용해 권력을 찬탈하는 21세기형 쿠데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시민들의 뉴스공동체’ 10만인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된 표창원의 시국특강!

이 동영상은 표창원 전 교수의 10만인 클럽 특강 '자유시민 표창원 ‘국정원게이트’ 최전선에 서다' 전체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13.07.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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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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