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탈당한 이용섭 의원 "낙하산 후보가 아닌 시민후보를 시장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열어 의원직 사퇴와 광주시장 예비후보등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광주는 광주시민이 주인이고 광주시장은 광주시민들이 뽑아야 한다. 광주시장 자리는 두 대표가 밀실에서 정치적으로 흥정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가벼운 자리가 아니다"며 "역사적인 선택을 통해 낙하산후보가 아닌 시민후보를 시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4.05.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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