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국민 짓밟은 새누리당에 책임 물을 것"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당장 어제 있었던 일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고 생각합니다. 야당을 무시한 정도가 아니라 국민을 짓밟았습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의 취임 일성은 공무원연금개혁안 합의를 깬 새누리당 비판이었습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새누리당이 스스로 파기한, 약속 불이행에 대해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에 관해선 분명히 물을 거 묻고 책임질 것 책임진 상태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각자 노력하겠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분열을 4.29재보선 패배의 원인으로 꼽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4.29 재보선에서) 분열로 인해서 우리 지지자들이 등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다시 승리를 회복하는, (승리의) 조건을 회복하는 길은 분열을 치유하는 길이라는 것을 당 안팎으로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는 당내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130명 의원님 여러분께 모두 뜻을 구하고 (중략) 서로 나누고 소통해서 이 어려운 난국을 꼭 풀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모시겠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재성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한 이종걸 원내대표가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5월 임시국회에서 어떤 지도력을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오마이뉴스 곽승희입니다.

(영상 취재·편집 - 송규호 기자)

| 2015.05.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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