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 자화자찬' 포럼에 돌직구
문아영 대표 발언에 외국 대표들 '귀 쫑긋'

세계교육포럼 둘째날인 5월 20일, '한국 교육 특별 발표회'가 끝난 뒤인 오후 6시 25분께 문아영 평화교육 '모모' 대표가 인사를 나누기 위해 찾아온 외국 대표들을 상대로 발언하고 있다.

앞서 문 대표는 90분간 한국교육을 '자화자찬'한 한국정부의 발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려다가 행사 진행 쪽에 의해 제지당했다. 행사 진행쪽은 한국어 동시통역을 중단하고 마이크도 껐다. 하지만 700여 명의 참석자 가운데 상당수가 문 대표를 향해 박수를 쳤다. 그리고 이들 중 100여 명은 30여분 간에 걸쳐 문 대표 얘기를 듣고 서로 얼싸안았다.

문 대표는 이번 행사에 한국정부와 국제NGO단체의 초대를 받아 정식 대표로 참여한 인사다.

영상 출처 : 윤근혁 시민기자
번역 : 조명신 기자
영상 편집 : 최인성 기자

| 2015.05.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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