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근혜, 경제·민생 내팽개치고 이념전쟁 벌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4일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 '장윤선의 팟짱'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에 대해 "우리 경제와 민생이 너무나 어려워서 경제와 민생에 전념해도 어려운 이 마당에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와 민생을 내팽개치고 이념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0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한 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론분열과 이념전쟁을 벌인 것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취재 : 장윤선·박정호 기자 / 영상취재 : 윤수현·강신우 기자 / 영상편집 :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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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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