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김시곤 "청와대 보도개입, 박 대통령 인수위 시절부터 시작됐다!"

"인수위부터 시작됐다!"

6일 오후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은 자신의 징계무효확인 소송 항소심 첫 공판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정부 인수위 시절부터 보도 개입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 측의 "이번 사건은 보도 통제나 개입 아닌, '홍보수석'의 본연 임무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난센스'라며 일축했습니다.

김 전 국장이 전하는 청와대와 KBS의 관계, 말말말로 함께 하시지요!

(촬영 : 정교진, 조민웅 기자 / 편집 : 윤수현,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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