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범국민행동] 구명조끼 입고 무대 오른 재욱 어머니 "황교안은 세월호 진실을 은폐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8차 범국민행동’에서 세월호 유가족 홍영미 씨(이재욱군 어머니)가 무대에 올라 발언했다.

홍 씨는 박근혜 정부를 향해 "생명 앞에 양심을 판다는 말이냐"라고 비판을 했다.

홍 씨는 "황교안은 가증스러운 대통령 놀음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가 된 직후부터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을 방해하고 진실을 은폐했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홍 씨의 발언 전체를 담았다.

(본행사 영상 : 오마이TV, 퇴진행동 / 영상 취재 : 오마이TV / 영상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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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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