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황교안, 세월호 가족들 여전히 피하고 무시해"

1일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세월호가 정박한 전남 목포신항을 방문했지만, 미수습자 가족들만 만난 뒤 유가족들을 피해 현장을 벗어났다.

오마이TV는 목포신항을 방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음에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태도가 바뀌지 않고 있다"며 "황교안 권한대행은 세월호 가족들을 여전히 피하고 무시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체를 담고 있다.

(제작 : 오마이TV / 진행 : 김종훈 기자 / 영상 : 김윤상 기자 / 영상 취재 : 정현덕·조민웅·안정호 기자 / 영상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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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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