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방문 안철수, 세월호 유가족은 '냉랭'

오마이TV는 9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목포신항 방문 현장 생방송을 진행했다.

안 후보는 이날 미수습자 가족들과 20여분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이 끝난 뒤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 현장을 찾은 안 후보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났지만 유가족들은 지난 7일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들이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안 후보를 외면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이날 안 후보의 목포신항 방문 현장을 담고 있다.

(제작 : 오마이TV / 취재 : 김종훈 기자 / 영상 취재 : 정교진, 정현덕, 조민웅 기자 / 영상 편집 :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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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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