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부부 추앙 비석 철거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입구 ‘화합의탑’ 옆에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 추앙 비석이 철거됐다. 창원시는 17일 오전 비석을 철거하고 새 안내판을 세웠다.

전두환씨 부부 추앙 비석은 1982년 옛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체전’을 기념해 세워졌다. 이 비석에는 전두환씨를 직접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 각하 내외분’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

*관련기사 : http://omn.kr/1oc7p

ⓒ윤성효 | 2020.07.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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