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플랜트 건설 노동자 “일한 대가가 폐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던 중 분진과 유해가스에 노출돼 폐암 판정을 받고 산재를 신청한 김장수씨가 7일 경상북도 포항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성호 | 2021.05.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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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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