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세 나선 윤석열 “민주당보다 DJ 정신에 가까운 건 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윤 후보는 "지금 이 민주당을 망가뜨린 사람들이 바로 이재명의 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는 주역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나 국민의힘은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보다 더 김대중 정신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권의 외교, 안보, 경제 또 정치 다 보셨지 않느냐"며 "이게 김대중 대통령의 DNA가 담긴 민주당 맞냐"고 반문했다.

ⓒ유성호 | 2022.0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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