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행진 참여한 권영길 전 의원 "윤석열 심판" 외쳐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이 벌이고 있는 "노동시간 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공안탄압 중단 행진"에 민주노총 지도위원인 권영길 전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권 전 의원은 13일 오전 행진단이 창원 시가지를 행진할 때 참여한 것이다. 권 전 의원은 발언을 통해 "노동자들의 투쟁이 윤석열정권을 심판할 것이다"며 "금속노조 선봉투쟁 윤석열정권 심판하자"고 외쳤다.

행진단은 하루 전날 거제를 출발해 이날 창원 일정을 보낸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 울산, 충북, 세종, 충남, 경기 등을 거쳐 5월 1일 서울에 도착한다.

ⓒ윤성효 | 2023.04.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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