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회원이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살린 경찰관들

지난 7일 오후 8시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자유무역지역 2공구 체육관 입구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인 4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때 경남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 소속 하우승·심장훈 경사와 최민규 순경(산호파출소)이 배드민턴을 치거나 쉬고 있다가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후송하도록 했다. 해당 남성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며, 뇌손상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윤성효 | 2023.09.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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