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시민 위한 수서행 KTX 바로 운행 위해 파업"

변종철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본부장은 15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경남본부의 ‘철도노조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에 참석해 ”왜 파업을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국토교통부가 9월 1일부로 동해선, 경전선, 전라선으로 SRT 노선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경부선 좌석이 대폭 줄었다. 부산지역만 하루 4000석 이상이 줄었다. 차량이 부족하자 한 노선에서 차량을 빼다가 다른 노선에 투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성효 | 2023.09.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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