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거부권 남발 규탄·김건희 수사 촉구’ 진보당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와 당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남발을 규탄하며 김건희 수사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태흥 공동대표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며 “윤석열 정권의 김건희 방탄은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명백한 국기문란이다”고 규탄했다.

정태흥 공동대표는 “법 앞에 평등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일가에서 멈춰버렸다. 권력의 사유화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다”며 “김건희를 수사하고 특검을 실행하는 것만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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