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 모르는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이태원 유족 도심 행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진실 말고 필요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법 거부 후 4주째 시위를 이어갔다.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등 200여 명은 24일 오후 1시 59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를 출발해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다시 분향소를 거쳐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행진했다.

유가족들은 지난달 30일 윤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사용한 후 설 연휴 토요일 진행한 떡국 나눔 행사 외엔 매 주말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소중한 | 2024.0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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