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다시 부는 바람에 심상의 시묘막을 거둡니다 봉하마을과 서울 대한문에서 불고, 부산대학교와 서대전시민 광장에서 불던 바람, 아장아장한 아가의 걸음마에서도 일고, 머리 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의 가슴에서도 일던 바람의 씨앗은 바로 바보 노무현대통령님이었기에 바람의 씨앗이 된 숭고한 당신의 자치는 내년에도 10년 후에도, 당신이 꿈꾸던 그런 세상이 올 때까지 겨레의 가슴과 민족의 양심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불 것이라 확신합니다. #49재콘서트#노무현#서대전광장#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