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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475권. 거대 자본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에 맞선 피 맺힌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해온 송경동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은 지난 수십년간 차디찬 거리에서 노동자 민중과 함께해온 삶이 곧 시이고 문학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인다.
김병기(minifat)l22.05.29 11:22
김병기(minifat)l22.05.29 11:21
이명옥(mmsarah)l22.05.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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