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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유정의 첫 에세이. 타고난 길치인 그녀가 생애 처음 떠나기로 한 여행지는 용감하게도, 자신의 소설 <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던 신들의 땅 히말라야다. 그곳에서 펼쳐질 별들의 바다를 보기 위해 든든한 파트너 김혜나 작가와 함께 떠난 안나푸르나 종주의 기록.
이승숙(onlee9)l17.07.11 10:49
황보름(elfishmoon)l15.02.05 13:50
나준영(zires)l14.05.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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