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밥벌이의 지겨움 - 김훈 世設, 두 번째

밥벌이의 지겨움 - 김훈 世設, 두 번째

김훈 지음

도리 없는 일임을 알면서도 해야하는 살아있음의 구체성, 그는 그것을 말한다. 김훈의 글이 새롭게 다시 읽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막연한 이야기가 가슴 답답하도록 멍청하게 느껴질 때, 소설이, 사회비판이, 세상에 대한 앎이 온갖 추상성으로 물들어갈 때 나는 목이 메도록 김훈의 글이 그립다. - 최성혜(2003. 7.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