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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이사장 황대권)와 국회문화정책포럼(회장, 국회의원 이경숙)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오마이뉴스 등이 후원하는 '제주생태문화여행'이 1월 29일 첫번째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은 환경 생태문화와 관광문화를 결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개발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관광문화정책 사업 중의 하나로, 특히 제주관광이 봉착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제주관광문화의 활로를 개척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주생태문화여행은 29일(토)에 떠나는 첫 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5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찾아나서는 것뿐 아니라 새롭게 발굴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각각의 여행 주제는 '제주의 오름과 곶' '제주도의 민간신앙' '한라산의 숲 산책' 등이다. 8개의 주제로 나누어 떠나게 되는 여행에는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각계의 작가와 문화예술인, 그리고 환경생태 전문가들이 동행한다. 일반인들은 매회 1박 2일 일정으로 2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작가와 예술인, 환경생태 전문가들로는 현기영(소설가, 문예진흥원장) 황대권(작가) 채희완(부산대 교수) 권윤덕(동화작가) 이유미(국립수목원 연구관) 김명곤(국립극장 극장장) 박재동(애니메이션 감독) 유홍준(문화재청장) 김정욱(서울대 교수) 문국현(유한킴벌리 대표) 등이 함께 한다. 이 여행에는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가 동행해 각 주제별 여행지와 참가자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여행이 갖는 의미 등을 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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