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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볼수록 좋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탄탄한 사양으로 '가심비' 저격

2024.07.29 10:30l최종 업데이트 2024.07.29 10:30l
한 때 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 ‘가성비’라는 말이 우리나라를 휩쓴 적이 있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갖추면서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의 심리적 만족도가 생각보다 떨어지는 사례가 늘어나며,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속칭 ‘가심비’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특히 자동차는 소비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이 많아 ‘가심비’를 더욱 따져보게 된다.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트림 구성, 첨단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저격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의 풀옵션 모델도 4567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시)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된 첨단 기술들도 가심비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테크노(techno)’ 트림은 동급 엔트리 트림에 적용되지 않은 ▲후방 교차 충돌 경보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보 ▲ 360° 3D 어라운드 뷰 ▲3 zone 독립 풀 오토 에어컨 등 최첨단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적용된 다양한 기능도 눈에 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동승석까지 이어진 세 개의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다양한 웹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이용을 위한 5G 데이터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핫스팟 설정으로 차량에서 다양한 전자제품을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단, 월 20GB 기본 제공 후 속도 제한).



더불어,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은 운전자들의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또한, 540˚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Clear View Transparent) 섀시’ 기능은 불안정한 도로 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은 특유의 ‘스포티 스타일(Sporty Look & Feel)’ 디자인을 곳곳에 접목했다. 전면 중앙의 알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알핀 특유의 블루 컬러를 활용해 정교하게 마감된 외관 디테일과 메탈릭 블랙 루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또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차량은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10 스피커) 및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를 제공해 정숙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철저히 한국 고객을 위한 차’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한국 고객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편의 기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오는 9월 6일 고객에게 인도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채울 ‘가심비’가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