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2월 두 달동안 이용한 해외 온라인 쇼핑 결제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5000원, 2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10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2000달러 이상이면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혜택이 2배로 늘어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연말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캐시백된 금액은 내년 1월 31일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일괄지급된다.

단 유니온페이·법인·체크카드는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앱마켓·간편결제서비스(페이팔·알리페이 등)·여행상품 결제건은 이벤트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더불어 현대카드는 배송대행업체 '지니집' 이용고개을 대상으로 배송비의 5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 후 '지니집'을 통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은 상품이 분실되거나 파손되도 별도의 보험가입 없이 1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배송지연 사고가 발생하면 다음 해외직구시 활용할 수 있는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료=현대캐피탈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