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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함께합니다. 그가 품는 희망은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그동안 너무나 아파서 가슴이 막막했던 문제들을 해결해 오며, 작기만 했던 가능성은 어느덧 기대 이상으로 실현됐습니다. 그리고 삶의 희망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 과정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중심에는 '사람은 상처 받고 고통만 당하기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약 24년(1991~2014년) 동안 조카와 함께 울고, 웃던 나날들의 경험이, 어떻게 풍성한 열매로 자리하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여기자 :
[말없는 약속 20년 65 - 마지막] 나의 벗, 나의 보물, 덕에게
[말없는 약속 20년 64] 홀로서기 위한 점검, 덕이가 잘 성장했다
[말없는 약속 20년 63] 직장 야유회
[말없는 약속 20년 62] 또 다른 덕이를 떠올리는 덕이
[말없는 약속 20년 60] 지금 덕이의 감정조절 능력으로 자립할 수 있을까
[말없는 약속 20년 59] 경제적 자립은 합격점... 이제 다음 단계다
[말없는 약속 20년 58] 돈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다
[말없는 약속 20년 57] 조롱받던 덕이의 승리, '표창장'을 받다
[말없는 약속 20년 56] 아무리 싸도 가랑비에도 옷은 젖으니까
[말없는 약속 20년 55]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
[말없는 약속 20년 54]서서히 나와 덕이의 '분리'를 준비한다
[말없는 약속 20년 53] 누가 더 '복'이 있을까
[말없는 약속 20년 52] 짙어지는 그리움
[말없는 약속 20년 51] 후배 직원의 말 한마디, 덕이 눈에는 눈물이
[말없는 약속 20년 50] 내가 덕이를 덜 존중하는 걸까?
[말없는 약속 20년 49] "너처럼 성실한 친구 있으면 소개하렴"이라는 말
[말없는 약속 20년 48] 그동안 '못하는 아이'였지만, 덕이는 성장했다
[말없는 약속 20년 47]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멸감과 오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