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자랑하는 페트로 나스 쌍둥이빌딩티티왕사에서 바라 본 상둥이빌딩
김훈욱
이상기온으로 칼추위가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겨울은 겨울인지 어느새 눈이 내렸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날씨에 접어들 모양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태국이나 싱가포르보다 덜 알려진 나라이다. 그것은 아마 무슬림 국가이기 때문에 다소 퇴폐적인 관광산업에 관심을 두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런 말레이시아가 달라졌다. 올 해가 말레이시아 독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독립 50주년이 되는 2007년에 관광객 2007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