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세탁물 배달 할때 가져오는 비닐봉투는 선풍기를 씌워 놓으면 안성맞춤이다.
조정숙
일회용품을 한번 쓰고 버리는 것보다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각자 자기 집에 맞게 재활용해서 사용한다면 똑같은 물건을 다시 만드느라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자원 절약 차원에서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주위를 둘러보면 버리는 것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누구나 생각 없이 버리게 된다면 그것이 자연환경 파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유산을 망가뜨리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리라.
자연은 우리가 잠시 빌려 쓰다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일회용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남용 하는 것은 더더욱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주 그럴듯한 작품이 아니라해도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만든다면 자원절약해서 좋고 알뜰살뜰 살림에 보탬이 되어서 좋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되니 행복지수도 높아질것이다.
이제는 넘치는 것은 부족함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되짚어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아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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