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유출 피해와 관련 생계비 지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가 자신의 손에 상처를 내며 불합리한 생계비 지원에 항의했다.
31일 태안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태안군 원북면 사무소 1층에서 이 마을 주민 전모씨(54)가 흉기로 자신의 손가락을 잘랐다.
전씨는 이날 다른 주민 100여명과 함께 생계비 지원등급상향조정과 공평한 분배 등을 요구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들렸다.
2008.01.31 18:08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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