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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의 성공학 웃음전도사 최윤희씨는 인생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특급비자' 같은 안내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 북인
▲ 웃음의 성공학 웃음전도사 최윤희씨는 인생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특급비자' 같은 안내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 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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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비해 웃음에 인색한 편인 대한민국, 그것도 요즘같은 세상에 산다면 웃을 일은 극히 드물다못해 웃음 자체를 잃어 버릴지도 모르겠다.
미친년 널뛰듯 하는 물가로 눈이 빙빙 돌게 만드는 경제. 갈팡질팡하는 교육, 언제 떨려날지 모르는 파리 신세 비정규직 직장생활이 가져다주는 스트레스 등, 날이면 날마다 불쾌한 소식들이 넘쳐나는 사회가 현대인의 웃음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두 눈 부릅뜨고 사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웃을 일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을 수 없다. 그렇다고 의기소침하게 얼굴에 내천(川)자나 그리며 앉아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받으며 살 것인가, 그럴 수는 없다며 웃음전도사 최윤희씨가 처방한 스트레스 퇴치 비법은 바로 이것이다.
“스트레스의 ‘샅바’를 붙잡고 뒤집어져라... 그래서 그것을 즐겨라. 딱 한 번뿐인 인생을 늘 징징거리며 ‘징징이’로 살 것인지, 그저 하하 호호 웃으며 ‘호호양, 하하군’으로 살 것인지는 오직 당신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최씨는 기쁨과 슬픔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상살이, 그 복잡한 퍼즐을 단숨에 통쾌하게 풀어 낸 책이 바로 <웃음의 성공학>이라며 주저 없이 그 책을 웃음나라 입국 ‘특급비자’로 꼽는다.
70여 권의 유머와 웃음 관련 책자 대부분이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러나 일반 유머집과 다른 점은 강씨가 왜 웃음이 필요한지를 차근차근 짚어주었다는 점.
제 1장 ‘펀은 필수다’에서는 웃음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2장부터 6장까지 경영, 직장인, 가족, 연인, 싱글 편으로 나누어 각각 펀 카리스마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들려준다.
제 7장은 세계 펀 카리스마들의 처세 편이며 마지막 8장은 펀 카리스마 되기 프로젝트로 웃음에 관심을 갖는 일부터 웃음의 고수가 되기까지 갖추어야 할 부분 ‘펀 카리스마 지수’ 자가 진단법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기획과 리더십 경영에 뛰어난 능력을 소유한 저자는 웃음이 단순히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 차원을 넘어 성공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세상에는 3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부류는 남들이 다 웃고 즐거워해도 절대 웃지 않는사람
두 번째는 웃을 일이 있을 때만 웃는 사람
세 번째는 웃을 일이 없으면 웃을 일을 만들어서 웃는 사람.
유머와 웃음이 풍부한 사람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역경에 대처하는 능력도 커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웃을 일이 있을 때만 마지못해 웃는 것이 아니라, 웃을 일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웃으라는 충고를 귀담아 듣는 순간 당신도 이미 성공적 삶의 길로 들어 선 것이다. ‘펀(Fun)'이라는 '특급비자'를 손에 쥐었으니 행복과 성공의 나라로 힘차게 뛰어드는 일만 남았다.
고통과 불행, 어둡고 부정적인 과거여, 뒤로 물러 서거라! ‘특급비자’ 펀(Fun)이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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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Fun)' 전문 강사 강진영 소장이 책을 들고 웃고 있다. ⓒ 이명옥
▲ 펀(Fun)' 전문 강사 강진영 소장이 책을 들고 웃고 있다.
ⓒ 이명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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