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시식권이 생겨서 먹고 온 유명패밀리레스토랑 스테이크와 흉내내본 호박표 우유돼지갈비구이
호박
300도씨 그릴에 구워져 나온다는 유명레스토랑 스테이크를 먹고왔습니다. '지글지글 짝짝~ 보글보글 짝짝~' 스테이크가 어찌나 지글대던지. 고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이 몸은 한 점남김없이 싹싹 비우고 왔습니다. 무료시식권이 생겨서 먹고 온 유명패밀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근데 며칠 후, 요 스테이크가 자꾸 눈앞에서 아른아른거리질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사비 6만원을 들여 갈 수는 없는 노릇(ㅠㅠ). 그래서 집에서 직접 한 번 만들어 먹기로 두 주먹 불끈 쥐어봤습니다.(아주 불끈!)
자~ 유명레스토랑 스테이크 발뒤꿈치는 못 따라가겠지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호박표 우유로 잰 돼지갈비구이! 냉큼보세요~ 냉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