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폭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지리산 대륙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대륙폭포는 칠선폭포에서 300m 위 지점에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대륙폭포의 장관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사무소는 “중앙부의 바위 위를 미끄러져 떨어지는 폭포수는 물안개를 피우며 맑은 날에는 무지개를 선사한다”며 “폭포수의 포말은 시원하다 못해 온 몸을 절로 오싹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지난 5월 5일부터 시작하여 6월 30일까지 1회 40명씩 한시적․제한적으로 ‘칠선계곡 특별보호구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7월과 8월 2달 동안 잠시 휴식을 취한 후 9월과 10월 다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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