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가는 길맑은 하늘에 해무가 길게 드리운 신비로운 바닷길을 따라 관매도로 갑니다.
문일식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입니다.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진도대교가 들어서면서 섬 아닌 섬이 되버렸지만, 진도에서 만나는 바다 위에는 조도 6군도라하여 크고 작은 섬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조도6군도는 상조군도, 하조군도, 가사군도, 성남군도, 거차군도, 관매군도를 말합니다. 그 중 상조군도, 하조군도, 관매군도는 한국의 휴양섬 30가운데 하나인 상하조도와 관매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도의 팽목항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면 상,하조도와 관매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