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결혼이민자 한글스피치 대회 개최

등록 2008.08.22 17:59수정 2008.08.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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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가 개최한 '여성결혼 이민자 한글 스피치 대회' 장면.
22일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가 개최한 '여성결혼 이민자 한글 스피치 대회' 장면. 한국토지공사
22일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가 개최한 '여성결혼 이민자 한글 스피치 대회' 장면. ⓒ 한국토지공사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세종도시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며느리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조기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용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는 22일 '여성결혼 이민자 한글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결혼생활 및 일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개인별로 5분 이내에 한국말로 발표하는 대회로, 이날 대회에는 20여명의 외국인 며느리들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본부는 금년 4월에는 전통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했고, 7월에도 가족체험학습여행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며느리들이 새로운 생활환경에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08.08.22 17:59ⓒ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한국토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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