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상륙작전 재현과 희생자 위령제

58주기 인천상륙작전의 '두 얼굴'

등록 2008.09.10 11:14수정 2008.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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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자유공원과 월미도 일대에서는 6.25참전용사와 시민,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8년 주년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가 열렸다. 대형수송함 '독도함'에서 빠져나온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했다.

 9일 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하고 있다.
9일 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하고 있다.한만송

 9일 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하고 있다.
9일 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하고 있다.한만송

 9일 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하고 있다.
9일 해병대 수륙양용장갑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육지로 향하고 있다.한만송

9일 오후 2시에 인천 중구 월미도 월미공원에서는 '월미도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가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회원, 인천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위원회 소속 인천지역 시민사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월미도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들은 1950년 9월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할 당시 미군 전투기에 의해 영문도 모른채 폭격에 의해 사망했다.

 월미도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에서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한인덕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월미도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에서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한인덕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만송

 월미도 미군폭격 희생자 영령들을 위한 진혼굿이 진행되고 있다. 월미도 원주민이 미군폭격에 의해 희생된 영령들을 위해 절을 하고 있다.
월미도 미군폭격 희생자 영령들을 위한 진혼굿이 진행되고 있다. 월미도 원주민이 미군폭격에 의해 희생된 영령들을 위해 절을 하고 있다.한만송

 월미도 미군폭격 희생 영령들을 위한 진혼굿.
월미도 미군폭격 희생 영령들을 위한 진혼굿.한만송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는 1391일 동안 월미공원 입구에서 농성을 전개해왔다.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는 1391일 동안 월미공원 입구에서 농성을 전개해왔다.한만송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미군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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