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이통사에서 무료로 교체한 아버지, 어머니 휴대전화
이윤기
공짜폰, 기기변경, 무료통화, 개통까지 당일 완료B이통사 공짜폰과 A이통사 쥬얼리폰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자동이체 변경과 번호 변경, 서류작성 등 번거로운 절차들 때문에 결국 A이통사에 그대로 남기로 하였습니다. B이통사에서 공짜로 주는 기계가 좀 더 최신기종이기는 하였지만, 부모님 두 분 다 어차피 걸고 받는 기능밖에 안 쓰시기 때문에 최신기종이라는 의미가 별로 없었거든요.
처음엔 부산지사에서 택배로 다음 날까지 보내주겠다고 하더니, 오후에 마산에 있는 대리점에서 직원이 기계를 들고 집으로 직접 찾아와서 새 휴대폰을 개통까지 모두 시켜주고 갔습니다. 혹시 밤새 마음이 변할까봐 그랬는지도 모르지요.
점심시간 무렵 콜센타에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당일에 공짜기계 변경과 개통까지 모두 다 된 겁니다. 당일 개통을 광고하는 인터넷 쇼핑몰보다 더 빨랐습니다.
아무튼, 콜센타에 확인전화 한 통으로 한 달 넘게 못 구했던 공짜폰이 생긴 겁니다. 한 통신사를 오랫동안 이용하신 분들은 번호이동하시기 전에, 콜센타에 꼭 확인해보세요. 최신기종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공짜폰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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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대안교육, 주민자치, 시민운동, 소비자운동, 자연의학, 공동체 운동에 관심 많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2월 22일상(2007), 뉴스게릴라상(2008)수상, 시민기자 명예의 숲 으뜸상(2009. 10), 시민기자 명예의 숲 오름상(2013..2)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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