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4일, 세무서에서 유명 연예인을 만난다

국세청, '세금을 아는 주간'... 연예인 대거 초청

등록 2009.03.02 17:11수정 2009.03.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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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오는 3월 3일과 4일,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면 좋아하는 연예인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아울러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되면 국세청으로부터 각종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2일부터 3월6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특히 세무서별 관내 주요인사 및 유명연예인 등을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관서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 사진을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할 방침이다.

 

국세청 홈페이지를(www.nts.go.kr)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국세청은 3월3일부터 3월16일까지 2주일 동안 성실납세의식을 주제로 '세금상식퀴즈', '세금이미지 짝 맞추기', '세금블록퍼즐' 게임 등 국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3월3일부터 6월1일까지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오는 3월27일부터 5월19일까지 지난해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선정, 서울광장 등 전국 6개 주요도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3월8일에는 모범납세자와 세무대리인, 국세공무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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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7:11ⓒ 2009 OhmyNews
#납세자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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