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리수리마법축제 포스터
군포시청
군포시민들, 김연아 고향 행차에 들뜬 분위기
축제는 5월 1일 산본중심상가에서 신나는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된다. 행사장 밖에서부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갈라쇼 및 2pm, 휘성, 김도향, 김현정, 신효범 등 인기가수들의 환상적 마법슈퍼콘서트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둘째 날은 시 중심가 일대가 놀이동산으로 변화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단연 마법퍼레이드. 군포 출신인 김연아 선수가 마법퍼레이드에 참가해 축제의 캐릭터인 윙키, 시민대표, 꼬마마법사 등과 함께 매직카드, 매직 패밀리, 매직 팩토리, 매직 다크, 매직 퓨쳐 5대의 매직카에 타고 퍼레이드에 나서기 때문이다.
김연아 선수는 온 가족이 모여 모험을 떠난다는 의미를 지닌 매직패밀리카에 탑승해 60분가량 150m 거리에서 펼쳐지는 마법의 향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에 있어 군포시민들은 김연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미션마법스쿨,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 마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내년 제3회 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드림콘서트가 인기가수 샤이니의 축하공연으로 개최됨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