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얼굴을 가리지 않고 상습적으로 심야 시간대 편의점에서 깨진 형광등으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10대 2명이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깨진 형광등과 카터 칼 등으로 상습적으로 심야 시간대 편의점에서 금품을 빼앗은 이아무개(18)군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아무개(15세)양에 대해서도 검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9일 부평구 부평동 소재 A 편의점에서 이양이 먼저 밖에서 망을 보고 검거된 이군 등이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카터 칼과 깨진 형광등으로 직원 최 아무개(18세)양을 찌를 것처럼 위협해 현금 46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무서운 10대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 인천, 대전 일대 편의점 8개소에 침입해 현금 2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해 이 군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달아난 이 양에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은 이들의 범행 수법이 대담한 점을 고려해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 한편, 이들은 소년원에서 만난 동기생으로 올 3월 초 출소 후 현금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범행할 것을 모의하고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대담하게 얼굴을 드러내놓고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된 이군 등은 특수절도 및 강도 혐의로 소년원에서 수차례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큰사진보기 ▲흉기인 커터칼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있는 피의자 모습한만송 큰사진보기 ▲겁을 먹은 피해자가 금고에서 현금을 꺼내고 있는 피해자 모습.한만송 큰사진보기 ▲인천 부평구 부평동 A편의점 CCTV에 녹화된 피의자 범행 장면한만송 큰사진보기 ▲피해자로부터 빼앗은 현금을 챙겨 달아나는 피의자 모습.(제공:인천 부평경찰서)한만송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부평신문(http://bp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부평신문(http://bp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편의점 강도 #부평경찰서 #소년원 #편의점 강도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한만송 (mansong2)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이 기자의 최신기사 "30년 전으로 퇴행한 민주주의, 아이들에게 미안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4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5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무서운 10대', 깨진 형광등으로 편의점 강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