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해운대 팔경, 송정해수욕장김찬순 ▲ 해운대 팔경, 송정 해수욕장 ⓒ 김찬순 큰사진보기 ▲둥근 원을 그린송정해수욕장 백사장 따라 걷는다김찬순 ▲ 둥근 원을 그린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따라 걷는다 ⓒ 김찬순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 12경의 하나. 이곳에서는 일출과 월출을 다 즐길 수 있다. 아침시간의 일출도 장관이지만, 달이 떠오르는 저물녘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쭉쭉 뻗은 해송과 울울한 대숲에 싸인 죽도공원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송정해안길은 아름답다. 찰싹 찰싹 물결치는 파도소리를 따라 걷노라면, 어느 사이 자신을 잊는다. 송정해수욕장 해안길은, 둥근 원을 그린다. 구덕포에서 시작된 해안길은 죽도공원까지 이어지고 이 둥근 해안길을 따라 길커피와 해안 카페의 멋을 즐길 수 있다. 밤은 밤대로 낮은 낮대로 멀리 바라보는 수평선에 걸린 배들이 그림 엽서처럼 아름답게 다가온다. 큰사진보기 ▲죽도공원김찬순 ▲ 죽도 공원 ⓒ 김찬순 송정 해수욕장 죽도공원은 2003년 큰 해일이 덮친 뒤 새롭게 리모델링 되었다. 해운대 송정동 죽도공원에서 송정임해봉사실 450m 호안도로는 형형색색의 점토블록으로 아름답다. 이 보도 중간에는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화강석으로 포장된 쉼터가 곳곳이 마련되어 있다. 쭉쭉 뻗은 해송과 후박나무로 둘러싸인 산책로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송정해수욕장의 절경이 가장 잘보인다. 그리고 가장 절경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아일랜드'가 설치되어 있다. 큰사진보기 ▲솔밭사이로 떠다니는 섬, 그리고 바다김찬순 ▲ 솔밭 사이로 떠다니는 섬, 그리고 바다 ⓒ 김찬순 송정이란 지명은 그 옛날 임란왜란전까지는 가라(加羅)로 불리웠다. 그러나 임진왜란때 왜놈들이 송정(松亭)에 발을 딛지 않아서, 이후 송정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그리고 죽도공원의 죽도는 이곳의 대나무가 많아서 그 이름이 유래 되었고, 이 대나무로 적을 물릴 칠 수 있는 화살을 만들었다고 한다. 큰사진보기 ▲그곳에 가면한 여름밤의 낭만이 기다리고 있다김찬순 ▲ 그곳에 가면 한 여름밤의 낭만이 기다리고 있다 ⓒ 김찬순 송일정에 올라 바라보는, 청사포, 달맞이 언덕, 그리고 구덕포에서부터 죽도공원까지 이어진 해안선이 참으로 장관이다. 멀리 바다에는 바다업에 여념이 없는 고기잡이 배들이 그림엽서처럼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밤이면 집어등과 함께 달맞이언덕의 화려한 조명빛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여름 밤바다의 풍경을 만들어 준다. 큰사진보기 ▲송일정에서는일출과 월출이 장관이다김찬순 ▲ 송일정에서는 일출과 월출이 장관이다 ⓒ 김찬순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 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지만, 아직은 도심의 바다와 같지 않게 때묻지 않은 정감을 느낄수 있다. 구덕포 작은 포구마을부터 해안선을따라 늘어선 길 다방 만나 가족들과 연인들이 다양한 차맛을 즐길 수 있다. 큰사진보기 ▲그 섬에가고싶다김찬순 ▲ 그 섬에 가고싶다 ⓒ 김찬순 큰사진보기 ▲죽도공원죽도란 지명은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 숲에서 비롯되다김찬순 ▲ 죽도공원 죽도란 지명은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 숲에서 비롯되다 ⓒ 김찬순 큰사진보기 ▲송정 미역송정 포구김찬순 ▲ 송정 미역 송정 포구 ⓒ 김찬순 큰사진보기 ▲쭉쭉 뻗은해송숲김찬순 ▲ 쭉쭉 뻗은 해송숲 ⓒ 김찬순 죽도공원의 인근 공수마을(기장군 시랑리)도 부둣길과 언덕의 고샅을 통해 용궁사 입구까지 죽 이어진다. 이길은 '내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길. 기장군의 해안가는 작은 갯마을이 상당수다.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길은 서로 연결되어 절경의 해안도로를 만들고 있다. 큰사진보기 ▲그림 같은송정리김찬순 ▲ 그림 같은 송정리 ⓒ 김찬순 덧붙이는 글 | 송정해수욕장을 외부지역에서 올때, 경부고속도로→구서IC→번영로→원동IC→충렬로→올림픽교차로→좌회전→송정터널을 이용하면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기차를 이용시 부산역↔송정역→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부산지하철 이용시, 지하철2호선 해운대역→송정해수욕장행 버스 이용 하면 편리하다. 버스 번호, 100,100-1,141,142,180,181,182,185 (약15분 소요한다.) 2009.07.11 14:45ⓒ 2009 OhmyNews 덧붙이는 글 송정해수욕장을 외부지역에서 올때, 경부고속도로→구서IC→번영로→원동IC→충렬로→올림픽교차로→좌회전→송정터널을 이용하면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기차를 이용시 부산역↔송정역→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부산지하철 이용시, 지하철2호선 해운대역→송정해수욕장행 버스 이용 하면 편리하다. 버스 번호, 100,100-1,141,142,180,181,182,185 (약15분 소요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송도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찬순 (kikishop)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일곱 마리 코끼리, 마음이 깨끗해야 보인다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그곳에 가면 한 여름밤의 낭만이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어느 중학생의 고백 "부모님,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18년 된 헌 아파트, 직접 고쳐 쓰니 새집 같습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