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안산 일대를 둘러봤다.
이장연
사세충렬문(四世忠烈門)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호로, 임진왜란 당시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신립 장군과 함께 왜적을 막아내다 전사한 장의공 김여물의 애국충정과 4대 열녀를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내린 정문(旌門)입니다.
4대 고부 열녀는 병자호란 때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김여물의 후실 평산 신씨, 김여물의 아들 김류의 처 진주 유씨, 손자 김경진의 처 고령 박씨, 증손자 김진표의 처 진주 정씨로 적군에게 욕을 당하지 않으려 강물에 몸을 던져 순절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