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TV 프로그램 '다큐 아이'
EBS
EBS TV '다큐 아이'는 9일 오후 8시 독학으로 영어를 익혀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국 문화유산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꼬마 외교관, 안양 신기초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신우(13) 군의 이야기를 통해 이군의 특별한 꿈과 영어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다큐 아이'는 천재나 신동 혹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 평범하지만 색다른 도전을 하는 어린이들, 감동적인 스토리나 꿈을 갖는 어린이들, 이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들의 세상과 도전, 꿈과 희망의 리얼 다큐 프로그램이다.
EBS에 따르면 신우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어린이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유산해설사는 문화유적에 얽힌 역사와 유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표현력을 갖춰야만 할 수 있는 일로 한국어로도 하기 힘든 이 일을 영어로 술술 해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