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흑석동과 기성동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대전시는 24일 오전 흑성동 기성중학교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 지역 주민, 학생, 사회복지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기성종합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지역 내 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건립 개관한 기성복지관은 모두 67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4548㎡로 기성동 지역의 복지메카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장과 찜질방이 자리하고, 2층에는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교육실, 정보화교육실, 세미나실, 복지프로그램실 및 물리치료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3층에는 주민 체력단련을 위한 종합체육관과 헬스장이 마련되어 앞으로 기성종합복지관이 주민, 학생의 복지 증진 및 학업 신장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12.24 18:20 | ⓒ 2009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