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0.04.21 15:57수정 2010.04.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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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중심도시, '사람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한명숙 전 총리 ⓒ 임순혜
▲ "사람중심도시, '사람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한명숙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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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선언에 앞서 각계의 제언 ⓒ 임순혜
▲ 한명숙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선언에 앞서 각계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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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충리의 서울시장 출마를 격려, 지지하는 사람들.. ⓒ 임순혜
▲ 한명숙 전 충리의 서울시장 출마를 격려, 지지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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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한명숙 전 충리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람중심도시, '사람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하였다.
한명숙 전 총리는 출마선언에 앞서 천안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사람중심의 휴먼 서울, 사람 사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서울의 진정한 변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는 출마선언문에서 "서울이 활력을 잃고 있으며, 맥박은 희미해지고, 체력은 소진돼가고 있다"며 "변화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시정의 시작이고 시정이 끝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오늘 서울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사람특별시로 선포합니다. 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특별시는 예산의 50%를 사람에 투자하겠습니다" "사람특별시는 100% 친환경 무상의무급식을 약속합니다" "사람특별시는 연봉 2천만원대의 좋은 일자리를 목표로 합니다"라고 약속하고, "사람중심의 도시, 사람이 주인인 도시, 사람을 위한 도시,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바로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는 사람특별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한명숙 전 총리의 출마선언에 앞서 각계 각층의 한명숙 서울시장 출마자에게 바라는 발언들이 진행되었다.
다음은 4월 21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모습들이다.
2010.04.21 15:57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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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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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사람특별시 만들겠다" 서울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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