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25일까지 4일동안 양산 개최

등록 2010.04.23 09:18수정 2010.04.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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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여는 화합경남! 도약하는 희망양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양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30여개 경기장에서 22일부터 열전 4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양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역대 체전 가운데 가장 많은 1만1953명(임원 3122명, 선수 8831명)이 참가해 각 시군 영예를 안고 2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도민체전과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야구, 사이클 등 2개 종목은 창원, 마산 등지에서 열렸으며 육상과 축구, 테니스, 정구 등 21개 정식종목은 도민체전 기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체육회장 김태호 도지사는 대회사에서 "우리 경남도가 9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상위성적을 거둬 도민에게 커다란 자긍심을 안겨준 것은 도민체전이 그 기반이 됐다"면서"이번 도민체전을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330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진정한 도민화합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체육인의 참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2010.04.23 09:18ⓒ 2010 OhmyNews
#경남도민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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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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