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몰
최오균
●증도 걸어보기-차를 사옥도에 세워 놓고 걸어서 증도대교를 건넌다.
-신한보물섬으로 가서 <판도라의 상자>를 느껴보고
(신한보물을 도굴하여 판 사람들은 재앙이 뒤따랐다)
-소금 쏟아지는 태평염전에서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 본다.
-바둑판 같은 갯벌 천일염을 우주의 생명이다.
-태평염전에서 나와 짱뚱어 다리로 걸어간다.
-길이 472m낭만의 다리는 우전해수욕장과 연결된다.
-90개의 섬이 둥둥 떠있고, 해송이 병풍처럼 우거진 4km에 달하는 해변을 걸어보고
-해송이 우거진 <망각의 길>을 걸어보자
-해송숲을 걷는 동안 드디어 황금쏟아지는 <엘도라도>에 다다른다.
-엘도라도에 노을이 지면 당신은 온 몸이 황금이 되고 만다.
-황금을 온 몸에 바르고 바닷물에 뛰어들어본다.
-오, 황금이 부럽지않는 시간 속에 당신은 머물게 될 것이다.
☞숙소와 먹거리○숙소
-엘도라도:회원제 운용, 평일날 예약 가능하다 무지 비싸다
-주변에 민박과 팬션을 이용하면 보다 싸게 할 수 있다.
○먹거리
-안성식당 : 갤러리 같은 섬 속의 식당. 짱뚱어 탕을 맛볼 수 있고. 회, 낙지연포 탕, 백합탕 등. 박득규 화백의 섬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증도면 증동리 061-271-7998)
(증도에서 뉴스게릴라 찰라)
덧붙이는 글 | 5월 2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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