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이사장, 미국 출국

등록 2010.07.06 22:02수정 2010.07.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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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부인인 (재)아름다운봉하 권양숙 이사장이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봉하재단 측은 "아들 건호씨 부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건호씨 부부는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며 "권양숙 여사께서는 미국에서 현지 사정에 따라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한 달 정도 머무르시면서 아들 내외, 손주들과 모처럼 단란한 시간을 보내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하재단은 "아들 건호씨는 고 노무현 대통령 안장식 후 미국으로 돌아가 다니던 직장에 복귀해 회사생활을 하고 있으며, 권양숙 여사의 출국은 대통령님 퇴임 이후 처음"이라며 "6일 공항에는 한명숙 전 총리와 이해찬 전 총리, 김우식 전 부총리, 김병준 전 부총리 등이 조촐하게 환송했다"고 밝혔다.

2010.07.06 22:02ⓒ 2010 OhmyNews
#권양숙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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