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하천.
조을영
안녕하십니까? 수도권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독자 참여형 매체! 오마이뉴스 대구경북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0년 7월 넷째 주, 쾌청활발, 비가 오락 가락 예상되는 날입니다. 덥기로 유명한 대구 경북 지역의 여름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지역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경산 소식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 대형 마트 앞 분수대는 거대한 물줄기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간 먼지를 뒤짚어 쓴 채 불볕 더위 속에서 방치 되었던 분수대에서 거센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자 인근 벤취와 잔디에 앉았던 시민들의 환호성이 이어집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겸 간식거리를 펼쳐놓고 자연을 즐기러 나왔는데요, 너무 좋으네요."(시민1)"밤이면 색색가지 조명등이 켜져서 더욱 볼 만해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정취인 것 같네요."(시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