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대가야의 옛 지역인 경북 고령군에서 대가야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박물관을 찾았다. 주변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으로 산등성이의 위쪽에 현재 무덤이 수백 기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쓴 글도 남겨져 있다. 큰사진보기 ▲이명박대통령 글씨이명박대통령 글씨김환대 대가야 박물관 대가야 박물관은 그야말로 대가야를 알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라 하겠다. 대가야의 토기와 석기 제각과정을 알 수 있고, 무덤 속에서 출토된 그릇받침, 금귀걸이, 금동관, 갑옷, 투구 등 여러 유물들과 반야사에서 옮겨온 동종과 다층의 청석탑이 있으며, 고분의 축조과정을 알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 박물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큰사진보기 ▲대가야박물관 전경대가야박물관 전경김환대 큰사진보기 ▲대가야토기대가야토기김환대 큰사진보기 ▲대가야박물관 관람객 설명대가야박물관 관람객 설명김환대 기획전시실에는 소원접기를 한 종이들과 일본속의 대가야로 일본과 대가야의 당시 문물과 유물들을 살펴 볼 수 있다. 큰사진보기 ▲종이접기 소원빌기종이접기 소원빌기김환대 야외에는 불교유물로 석불과 석탑 그리고 각종 석조물들이 놓여져 있다. 큰사진보기 ▲대가야박물관 야외 석불대가야박물관 야외에는 석불과 석탑들이 있다.김환대 대가야 왕릉 전시관대가야 왕릉 전시관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의 순장 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관람객들이 직접 실물 크기로 복원된 44호분 속으로 들어가서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을 살펴 볼 수 있으며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부장품의 종류 등을 알 수 있게 꾸며져 있다. 큰사진보기 ▲지산동고분군 재현지산동고분군 재현김환대 30대 남성과 8세 여아의 순장과 10대 소녀 2명의 순장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등잔과, 금귀걸이, 야광조개국자, 목걸이 등 다양한 유물들이 있으나 복제품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가야 및 고령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펼쳐져 있어 대가야 역사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제 필수적인 답사코스가 될 것이다. 하나의 표를 끊으면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3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말 아이들과 대가야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한 번 둘러 보면 좋은 장소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 #지산동고분군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환대 (woon5400) 내방 구독하기 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경주 남산 석불좌상에 눈이 쌓이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대가야의 살아 숨쉬는 역사 현장을 찾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